이주열 총재, 사우디서 내일 조기 귀국…오후 긴급점검회의 연다
이주열 총재, 사우디서 내일 조기 귀국…오후 긴급점검회의 연다
  • 최강 기자
  • 승인 2020.02.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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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 중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귀국일을 하루 앞당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점검에 나선다. 오는 27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이 총재 메시지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 중인 이 총재는 일정을 하루 앞당겨 오는 24일 오전 귀국한다. 이날 오후 이 총재는 코로나19 확산 관련 긴급간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은은 긴급간부회의에서 지역감염으로 확산된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업무계획 등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 후 이 총재가 코로나19에 따른 국내외 경제 파장에 대한 판단을 달리할지 주목된다.

지난 14일 이 총재는 "아직 코로나19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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