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 해외주식투자 ] 마벨(Marvell)의 데이터센터와 5G 수요 재확인
[하나금융투자 : 해외주식투자 ] 마벨(Marvell)의 데이터센터와 5G 수요 재확인
  • 홍진석 기자
  • 승인 2019.12.09 11: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애널리스트는  마벨(MRVL.US)에  대해  NAND 등 Storage와 5G 수요를 가늠하기에 적절한 기업이라고 밝혔다.  

Marvell의 주력 제품은  Storage 및 Networking 제품이다. Storage 사업부는 HDD 및 SSD 컨트롤러,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급하며, Networking 사업부는 기지국용 Networking processors, Ethernet Adaptors 등을 담당한다. 주요 고객사는 Cisco, WDC, Huawei 등이다. 밸류에이션이 높아 추천을 하기에 편안하지 않지만, 전방산업 성격상 NAND 등 Storage와 5G 수요를 살펴보기에 참고할만한 기업이다.

마벨의 2019년 3분기 실적은 시장의 우려에 비해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데이터센터와 5G 관련 수요가 견조했다.  마벨은  실적 발표 당일 컨센서스는 혼조세였지만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컨콜 시작 직후 하락하던 주가는 시간 외 1% 이상 상승했다. 우선 3분기 실적이 양호했다. 매출 실적은  컨센서스를 웃돌면서 시장의 기대에 부합했다. 

마벨의 주력 사업부 매출은 storage 사업부는 전년대비 29% 하락한 2억2800만 달러,  networking 사업부는 전년대비 17% 감소한 3억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이 전년 대비 부진해 보이지만 가이던스 중간값을 웃돌았다. 무역분쟁 환경에서 나름 견조했던 셈이다. 

Enterprise와 Datacenter 제품이 storage 사업부 수요를 견인했다. 기업측에서 구체적 제품명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상당량의(a significant amount) 5G 관련 제품을 출하했다. 커뮤니케이션이 조심스런 이유는 주요 고객사 중에 화웨이(미국 상무부의 제재조치 대상)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하나금융투자는 다음 분기 컨센서스는 혼조로 예상되고 있으며 결론은 매출의 성장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4분기 가이던스 중에서 매출은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EPS(주당순이익)은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에는 최근 인수가 완료된 기업(Aquantia Avera)들의  매출이 포함됐다.  주요 제품은 multi-gig Ethernet(이더넷 케이블을 그대로 사용해 2.5G 또는 5G 등 구현) 과 custom ASIC이다. 

결론적으로 빼어난 성장은 아니지만 분기 매출이 M&A 효과 등에 힘입어 성장한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무역분쟁 환경에서 화웨이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어 미국 상무부의 눈치를 보는 입장임에도 불구하고 5G매출이 이제 막 성장하는 국면에 진입했다는 것이 긍정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길 26 (선유도역1차아이에스비즈타워) 1703호
  • 대표전화 : 02-6392-7006
  • 팩스 : 0507-514-600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영수
  • 법인명 : 한반도경제
  • 제호 : 한반도경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5223
  • 등록일 : 2018-05-28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윤지원
  • 편집인 : 길한림
  • 한반도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한반도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hanbando.biz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