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재발견 112 - 우리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안내원 ‘가이드(guide)’]
[문화의 재발견 112 - 우리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안내원 ‘가이드(guide)’]
  • 김권제 기자
  • 승인 2019.12.02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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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떠나는 여행은 인생의 경험에도 좋고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어서 참으로 좋다. 말도 통하고 어색하지 않은 국내는 혼자 혹은 단체로 여행을 하는데 아무 걱정이 없다. 하지만 외국을 여행할 때는 사정이 다르다. 우선 말이 잘 통하지 않으니 무엇을 보고 싶거나 사고 싶어도 답답하기 그지없다. 이럴때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수호천사가 바로 가이드다.
요즘 특히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해외 배낭 여행이 많아 졌다. 배낭여행의 경우 웬만한 것은 본인들이 해결을 해야 하지만 단체로 해외 팩키지 여행을 하는 경우 일정에 쫒기는 아쉬운 점은 있지만 가이드가 하라는대로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처음 가보는 곳에서 길을 안내해주는 가이드가 있다면 그것처럼 안심이 되는 것은 없다. 그래서 정글이나 오지 혹은 험난한 산을 등산할 때는 가이드가 필수이다. 가이드없이 여행을 하다가 길을 잃고 헤매거나 다치고 심하면 생명이 위협을 받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가이드가 생활화되지 않은 우리와는 달리 외국의 경우는 가이드가 여행에 필수적으로 동참을 한다.


우리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안내원인 ‘가이드(guide)’는 어디에서 유래된 말일까?
‘guide’는 게르만족의 고대 프랑크어나 중세 라틴어 ‘wītan(to show the way)’이 ‘guidar’로 변화하고 고대 프로방스어 ‘guida’로 유입되었다. 이 말이 고대 프랑스어로 차용되어 동사 ‘guider/ guidar’ 혹은 명사 ‘guide’가 됐고, 다시 중세 영어 동사 ‘giden’ 혹은 명사 ‘gide’로 된 다음 1325~75년경 ‘guide’가 되어 정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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