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삼성전기 - 영업이익 컨센서스 21%하회·하반기까지 업황부진 지속 예상
[한투증권] 삼성전기 - 영업이익 컨센서스 21%하회·하반기까지 업황부진 지속 예상
  • 홍진석 기자
  • 승인 2019.09.0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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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시장의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삼성전기(코스피 009150 Samsung Electro-Mechanics Co.,LtdKIS-IC : 전자장비 및 기기 | KRX : 전기,전자 | KSIC-10 : 전자감지장치 제조업)의 ▷영업이익률은 2019년 2분기 16.0% 수준에 미치지 못하며 컨센서스를 밑돌았다. 과거 10년간 평균 영업이익률 수준은 12.7%였다. 우호적인 환율동향 규모의 경제 효과 등으로 15% 수준은 지속 가능할 전망이다. 2018년 1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은 2019년 5267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자동차용 MLCC 공장 가동으로 영업이익은 6512억원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가총액 6조6000억원에 합당한 이익규모로 판단된다.

삼성전기의 기판 솔루션 사업부도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 ▷FO-PLP(Fan Out-Panel Level Package) 사업매각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FO-PLP 사업은 분기 40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를 기록해 왔다. 미주 고객사향 신제품 출시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2019년 3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전기의 ▷모듈솔루션 사업부 실적 안정화도 기대된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강화 때문이다. 스마트폰 부품 중에 가장 개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카메라 모듈이다. 동사가 개발한 ▷폴디드 줌(Folded Zoom) 기술이 채택되면 평균 판매 가격이 30%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의 2019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7% 하락한 2조603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5% 축소된 1554억원 등으로 추정된다. 2019년 4분기 ▷영업이익은 1212억원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계절적 비수기라는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한다. 2020년 1분기 중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성수기로 진입하고 자동차용 MLCC 공장 가동도 시작된다. ▷5G시대 부품 산업의 경쟁력은 더욱 중요해 질 전망이다. 현재 ▷실적저점을 지나고 있는 상황이며 시장의 우려는 최고조에 다달았다.

삼성전기의 ▷시가총액은 6조6552억원이다. ▷시총순위는 코스피 39위다. ▷상장주식수는 7469만주이고 ▷액면가는 5000원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외국인지분율은 18.64%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16만4000원 8만4100원이다. ▷배당수익률은 1.12%다. 삼성전기는 ▷전자감지장치 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동종업계에서 매출 기준 2위다. 1~5위 기업현황은 ▷엘지이노텍 ▷삼성전기 ▷해성디에스 ▷자화전자▷일진머티리얼즈 등의 순이다.

삼성전기는 휴대폰·디스플레이·컴퓨터용 부품을 만드는 삼성계열의 전자부품회사다. 사업환경은 ▷IT·가전·자동차 등 칩부품의 적용분야는 확대되는 추세이며 ▷파워모듈은 Set 제품이 존재하는 한 필요한 산업이다. 경기변동과 관련 동사는 실적 영향을 받아온 산업군에 속해 있으며 IT A/V 기기 등 Set 제품 수요에 영향을 받아왔다.

삼성전기의 주요제품은 ▷기판솔루션(18% 반도체패키지기판 고밀도다층기판 ) ▷컴포넌트솔루션(43.1% 수동소자 MLCC, Inductor, Chip Resistor 등) ▷모듈솔루션(38.8% 카메라모듈 정밀모터 등 )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모듈솔루션부문 원재료 = 센서 IC(41.6%) 기타반도체 (13.3%) 등 ▷컴포넌트솔루션부문 원재료 = PASTE/POWDER (33.5%) FILM(24.4%) ▷기판솔루션부문 원재료 = CCL/PPG (23.4%) 약품류 (21.3%) 등이다.

삼성전기의 실적은 ▷삼성전자의 IT제품 매출 증가(삼성전자 및 삼성전자 종속 회사 매출 비중 약 60%) ▷ 환율 상승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동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36% ▷유동비율186% ▷자산대비차입금비중11% ▷이자보상배율17배 등으로 요약된다. 동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결과에 따르면 ▷밸류에이션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 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고 ▷사업독점력은 중상위 ▷현금창출력은 중하위 등으로 평가됐다.

 

[한투증권] 삼성전기 - 주가 바닥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주가 바닥은 9만원 내외 전망
삼성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 21.4% 밑돌아
MLCC 사업부 부진 예상했으나 조금 더 힘들었던 업황 하반기까지는 업황부진 지속 예상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577억원, 영업이익 1,452억원(영업이익률 7.4%)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1,848억원(한투 추정치 1,670억원)에 크게 못 미친 실적이었다. 참고로 삼성전기는 6월 1일 PLP사업(Panel Level Package, 기존 기판사업부 소속)을 삼성전자에 양도함에 따라 2분기 실적에서 관련 손익이 중단영업손익(2,512억원)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세전계속사업이익이 1,192억원인 반면, 당기순이익은 3,036억원을 기록했다.

Pros & cons : MLCC 하반기까지 부진 지속

MLCC가 속한 컴포넌트 사업부의 매출액은 7,816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6.5%,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분기 22.7%에서 2분기에 19%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장용 MLCC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IT용 중저가 MLCC 업황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중국 스마트폰 출하량이 2분기에 전년동기대비 감소 기조가 멈추는 등 수요가 부진한 상황은 아니다. 현재 수준의 수요가 유지되면 재고조정은 올해 바닥을 다지고 내년 회복을 노릴 것이다.

Action : 하반기 업황 부진 지속, 주가는 9만원 내외가 바닥권일 것 

목표주가를 120,000원으로 14% 하향한다. 실적 추정치를 하향했고, 목표 PBR을 기존 1.6배에서 1.4배로 낮췄다. [그림 4]처럼 2018년 이후의 MLCC cycle을 고려한 기존 valuation(2018년 이후 평균인 1.6배)에서 MLCC 업황 개선 초반인 2016년부터의 평균 PBR 1.4배로 변경했다. 추가적인 업황 부진 가능성을 감안한 것이다. 그러나 과거 바닥 PBR인 0.8배는 2016년말 노트7 배터리 이슈 영향으로 스마트폰 및 부품주 투자심리가 가장 부진했었고, 2016년, 2017년 ROE는 0.3%, 3.8%로 낮았다. 지배주주순이익도 각각 150억원, 1,620억원이었다. 올해와 내년 예상 ROE가 12.1%, 9.5%인 점을 감안하면 12개월 forward PBR 1.2배 수준의 주가 9만원이 삼성전기의 주가의 바닥권이라 판단한다. 단기 투자심리는 부진할 수 있으나 연말, 내년부터 스마트폰 부품 재고조정 마무리에 따른 업황 개선 가능성이 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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