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미래에셋생명 - 상장 당시 약점이었던 ‘미약한 위험보험료 비중’ 저금리하에서 강점으로 부각
[대신증권] 미래에셋생명 - 상장 당시 약점이었던 ‘미약한 위험보험료 비중’ 저금리하에서 강점으로 부각
  • 홍진석 기자
  • 승인 2019.09.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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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종 내 최선호주 제시

대신증권 박혜진 애널리스트는 ▷미래에셋생명( 코스피 085620 MIRAE ASSET Life KIS-IC : 보험 | KRX : 보험 | KSIC-10 : 생명 보험업)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500원으로 제시하면서 보험업종내 ▷최선호주로 꼽았다. 대신증권은 미래에셋의 상장 당시 약점이었던 부분이 최근들어 투자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 상장 당시 시장의 비판을 가장 많이 받았던 '미약한 위험보험료 비중'이 저금리시대를 접어들면서 오히려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이 과거 SK보험으로 영업할 당시 낮았던 ▷종신보험비중이 미래에셋생명으로 합병되면서 ▷변액보험과 ▷연금보험 중심을 강조했었다. 당시에는 투자포인트로 반영되지 못했다. 그러나 1%대 금리시대로 접어들면서 종신보험의 금리는 보험사에 차차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 고금리 시절 판매했던 보험상품이 '▷애물단지' 신세다. 미래에셋생명은 낮은 부담금리(낮은 부채부담) 덕분에 주요 대형보험사들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업계에서 가장 부담이 적다.

대신증권은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5500원을 제시하면서 ▷보험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미래에셋생명은 PCA생명을 인수하면서 ▷변액자산 11조원 ▷퇴직연금자산 4조원 ▷특별계정 자산 총 15조원을 기록했다. 전체 운용자산 35조원 중 ▷특별계정이 차지하는 비중은 43%로 20%에 불과한 경쟁사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 부문에서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수수료수익이 연간 600억원에 달한다. 동사는 앞으로 변액부문을 키워 금리상황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의 공시이율이 이미 업계 최저인 상황으로 자산-부채 금리 스프레드가 업계에서 가장 적다. 일반계정운용자산을 2017년말부터 국채는 늘리고 해외투자비중은 낮추면서 환코스트 발생에 대비했다. 이원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방어했고 국채비중이 상승하면서 RBC(Risk Based Capital 위험기준자기자본) 비율 동반 상승했다. RBC비율은 2019년 6월말 기준 261.7%에 달했다. 한편 미국 15개 호텔 인수 딜 관련 미래에셋컨소시움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동사도 대체투자로 인수에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총 딜 규모는 6조7000억원이다.

미래에셋생명은 ▷금리시장에서 자유로운 생보사로서 ▷염가매수차익 제거로 순이익률이 하락했다. 생명보험업을 목적으로 1988년 설립되어 지역본부와 지점 제휴은행과 증권회사를 포함한 대리점의 조직을 가지고 인보험과 그와 관련된 재보험계약을 맺어왔다. 미래에셋생명의 종속기업으로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 다수의 금융투자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브라질과 미국 소재에 부동산 투자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보유중이고 2016년 PCA생명 지분 100%를 인수했다.

미래에셋생명은 ▷퇴직연금과 ▷신탁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가운데 책임준비금 내 확정금리비중이 낮아 ▷금리리스크에서 자유로운 보험사다. 보장성상품 판매 경쟁에 따른 ▷보험료 수익부진과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금융수익 감소로 수수료 수익 확대에도 전년대비 영업수익은 축소됐다. 보험금 지급 확대와 재보험비용 증가 사업비 부담 가중에도 보험계약부채전입액이 축소됐으나 금융비용 완화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상승했다. 그러나 염가매수차익 제거로 순이익률이 하락했다. 변액보험 성장의 둔화에도 ▷보장성 보험의 견조한 성장 ▷투자수익 개선 ▷GA채널을 통한 외형 확대가 기대되며 ▷위험손해율 하락안정화와 ▷환헷지 비용 축소로 수익성 상승이 기대된다.

미래에셋대우의 ▷최고경영권은 하만덕 변재상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옛상호는 SK생명보험이었다. ▷설립일은 1988년 7월1일이고 ▷상장일은 2015년 7월8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6월 기준 990명이고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성회계법인이 제시했다. ▷주거래은행은 신한은행 마포지점이다. ▷주요제품은 생명보험과 부동산임대 등이다. 2018년 3월2일 미래에셋대우는 피씨에이생명보험을 흡수합병한 바 있다. 미래에셋생명의 최근 종가는 4125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5400원 3750원이다. 액면가는 50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1억7701만주이다. 우선주는 미발행상태다. 시가총액은 7302억원이고 시총순위는 186위다. 외국인지분율은 7.25%이고 기말보통주배당률은 3.4% 기말우선주배당률은 14.2%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 계열의 중소형 생명보험사다. 사업환경은 ▷국내 20여개의 생명보험사가 영업중이며 상위 3개 업체(삼성 한화 교보)가 단체보험의 80% 특별계정의 57%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베이비부머의 은퇴확대로 연금 건강보험 등 생존 보장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경기방어적인 산업군에 속해 있어 경기변동에 민감하지 않은 편이다. 주요제품은 ▷유가증권(84.5%) ▷대출(14.8%) ▷현금 예금(1%) ▷부동산 (0.2%) 등이고 원재료는 ▷생존보험(44%) ▷사망보험(41%) ▷생사혼합보험(12%) ▷기타책임준비금 (2%) 등이다.

미래에셋생명(085620)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종목리서치 | 대신증권 박혜진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5,500원, 보험업종 내 최선호주 제시

상장 당시 약점이었던 부분, 이제는 투자포인트로

- 2015년 상장 당시 시장의 비판을 가장 많이 받았던 ‘미약한 위험보험료 비중’이 저금리하에서 오히려 강점으로 부각

- 과거 SK보험일때부터 낮았던 종신보험비중, 미래에셋생명으로 합병되면서 변액보험 및 연금보험 중심의 Fee-biz를 강조했었는데 당시에는 투자포인트로 반영되지 못했음

- 하지만 금리 1%대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종신보험의 부담금리는 점점 부담으로 작용, 전통적 비즈니스모델을 가진 생명보험사들의 이원차스프레드는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상황

- 동사는 가벼운 부채(낮은 부담금리)덕분에 조정이원차스프레드는 -49bp로 주요 대형사가 -100bp를 넘어가는 상황에서 업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

- 올해 금리하락폭이 워낙 컸기 때문에 연말 변액보증준비금 추가적립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으나 적립비중은 업계 평균을 크게 하회할 것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500원, 보험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함

회사가 강조하는 포인트

- PCA생명을 인수하면서 변액자산 11조원, 퇴직연금자산 4조원, 특별계정 자산 총 15조원을 기록, 전체 운용자산 35조원 중 특별계정이 차지하는 비중은 43%로 20%에 불과한 경쟁사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 이 부문에서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수수료수익이 연간 600억원. 동사는 앞으로 변액부문을 키워 금리상황에 관계없는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할 계획

- 공시이율이 이미 업계 최저인 상황으로 자산-부채 금리 스프레드가 전술했듯 업계에서 가장 적으며 일반계정운용자산을 2017년말부터 국채는 늘리고 해외투자비중은 낮추면서 환코스트 발생을 방지, 이원차 손실을 선제적으로 방어하였으며 국채비중이 상승하면서 RBC비율은 역시 동반 상승함. RBC비율은 2019년 6월말 기준 261.7%

- DPS기준 배당정책으로 지난해 170원 결정하였는데 올해 이익증가에 따라 DPS는 증가할 전망. 우리는 최소 180원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28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 4.46%

- 얼마 전 보도된 미국 15개 호텔 인수 딜 관련 미래에셋컨소시움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동사도 대체투자로 인수에 참여할 예정. 현재 총 딜 규모는 6.7조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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