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현대백화점 - 단기부진상태이나 중장기 성장동력을 키워가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현대백화점 - 단기부진상태이나 중장기 성장동력을 키워가고 있다.
  • 홍진석 기자
  • 승인 2019.07.1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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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 이후 대전 남양주   2021년 여의도 동탄 출점예정 
2분기 연결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한  516억원 전망 
지난해 11월 출범한 면세부문   영업적자는 188억원으로 추정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중장기관점 접근필요 


현대백화점 (코스피 069960 Hyundai Department Store Co.,Ltd. KIS-IC : 백화점 | KRX : 유통업 | KSIC-10 :)은 서울 강남과 신촌 부산과 대구 등에서 백화점을 운영 중인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회사다.  2002년 11월 현대그림푸드의 백화점 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됐다. 이와 동시에 2002년 신설법인 자격으로  한국증권거래소에 주권이 재상장됐다.  2017년 8월부터 통합멤버십 제도인 H.Point를 출시하여 다양한 포인트제도 통합을 통해 범용성과 고객편의 향상에 주력했다. 최근에는 온라인 매출의 실적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백화점에서도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거나 자체 공식 온라인몰을 구축하는 등 온ㆍ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그러나  명품가전 비중이 높은 본점과 천호 킨텍스 판교점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아 신촌점 등의 부진으로 매출 규모는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무역센터 면세점 개장에 따른 비용부담의 증가로 영업이익률 전년대비 하락했다. 법인세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관계기업손실의 증가 등으로 순이익률 역시 내림세였다.  면세점 부문의 성장과 천호점 김포점 리뉴얼 확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백화점 산하  기존점포들의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어 외형 성장세가 쉽지 않은 전망이다.

현대백화점의 ▷최고경영권은 정지선 이동호 박동운 등 3인이 공동대표가 맡고 있다. 설립일은 2001년 11월1일이고 상장일은 2002년 11월25일이다. 종업원수는 2019년 3월 기준 2790명이다.  ▷본사 소재지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201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삼일회계법인이 제시했다.  현대백화점의 최근 종가는 8만900원이었고 52주 최고 최저치는 10만7500원 8만200원이었다. ▷액면가는 5000원이고 발행주식수는 2340만2000주다.  현대백화점의 ▷시가총액은 1조8933억원으로 시총순위는 105위다. ▷ 외국인지분율은 33.04%이고 ▷기말보통주배당률은 18%다.  

현대백화점의 사업환경은 ▷다양한 유통채널의 등장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성장률이 낮아지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황 부진을 탈피하기 위해 백화점업계는 아웃렛이나 쇼핑센터 등으로 출점할 것으로 전망되며 ▷온라인 쇼핑몰 이용증가와 고령화 1인~2인 가구 증가로 대형마트 선호도는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업종은 패션상품과 소비재 위주 상품 판매로 경기 변동에 민감하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업종에 속해 있으며 동종업계에서 매출 기준 5위다. 1~4위 현황은 롯데쇼핑 이랠드리테일 신세계 현대그린푸드 등이다.  2017년 8월 통합멤버십 제도인 H.Point를 출시하여 다양한 포인트제도 통합을 통해 범용성과 고객편의 향상에 기여했다.

현대백화점의 주요제품은 ▷상품매출과 ▷용역매출로 구성되며 ▷원재료는 해당사항이 없다. 실적변수는 신규출점시 매출이 증가해왔으며 소비경기회복시에도 수혜를 입어왔다. 현대백화점의 재무건전성은 최상위등급으로 판정됐으며 ▷부채비율37% ▷유동비율134% ▷자산대비차입금비중12% ▷이자보상배율26배 등으로 요약된다. 신규사업으로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사업자로 선정돼 지난해 2018년 말 출점했다.

현대백화점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과 ▷현금창출력은 최고등급으로 매겨졌고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 ▷사업독점력은 중하위 ▷수익성장성은 최하위로 분석됐다.  현대백화점의 연결대상 종속법인은 ▷한무쇼핑(백화점 및 아웃렛) ▷현대쇼핑(주차장 운영) ▷현대백화점면세점 등이다. 인수합병과 함께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복합쇼핑몰 형태의 출점을 진행하면서 2015년 김포 아웃렛을 시작으로 ▷신도림 ▷판교 ▷송도 ▷동대문 ▷송파 등으로  신규출점에 박차를 가해왔다.

현대백화점(069960)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
종목리서치 | 신한금융투자 박희진 |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1.5% YoY 감소한 516억원 전망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16억원으로 YoY 31.5% 감소가 예상된다.
백화점 부문 영업이익은 YoY 6.4% 감소한 704억원으로 추산된다.

재산세 인상 분 반영 및 증축(천호, 김포 아울렛)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때문이다.

관리 기준 기존점 성장률은 2% 중반 수준으로 양호하겠다.

지난해 11월 오픈된 면세 부문 영업적자는 188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분기 대비 40억원 수준의 적자 폭 개선이다.

일 평균매출액은 분기 누계 평균 약 19억원 초중반 수준으로 전분기 대비 2~3억원 가량 개선이 예상된다.

6월 일 매출액은 20억원 수준까지 상승해 성장 우려는 없다.

면세 부문 2분기 일 평균 매출액 약 19억원, QoQ 개선세 지속 

언급한 일 매출 개선 흐름은 양호하다.

7월과 8월 까르띠에, 프라다 입점이 예정되어 있어 명품 입점에 따른 단가 상승 효과 반영도 가능하다.

성장 우려는 없다.

연간 면세 부문의 영업적자는 67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면세 영업적자는 프로모션 축소, 매출 상승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등으로 1분기 240억원 수준에서 2분기(이하 추정) 188억원, 3분기 137억원, 4분기 108억원 수준으로 매 분기 개선을 전망한다.

일 매출액 상승 뿐 아니라 손익 개선 전망도 긍정적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중장기 관점 접근 필요 

면세 적자 신규 반영(18년 11월 오픈) 및 재산세 인상 등 단기 실적 모멘텀은 
부재하다.

다만 2020년 6월부터 예정된(6월 대전 아울렛, 12월 남양주 아울렛, 21년 1월 여의도 파크원, 21년 7월 동탄 아울렛) 출점 모멘텀과 면세 부문에의 점진적 손익 개선 감안 시 중장기 관점에서의 접근은 유효하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한다.

기다림이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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