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상아프론테크 - 일본의 소재부품 공급제한 국내 관련업체들에게 성장의 기회로 부상
[유진투자증권] 상아프론테크 - 일본의 소재부품 공급제한 국내 관련업체들에게 성장의 기회로 부상
  • 홍진석 기자
  • 승인 2019.07.08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7000원 유지
일본의 자극으로 소재부품 자립화 촉진
산업부 6년간 5조투자 타당성 검토착수


상아프론테크 (코스닥 089980 SANG-A FRONTEC Co.,Ltd. KIS-IC : 용기 및 포장 | KRX : 화학 | KSIC-10 : 운송장비 조립용 플라스틱제품 제조업)는 1986년 전자 전기기기 부품 제조와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으로 설립됐다. 취급중인 대부분의 제품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외형 확대가 꾸준히 진행되면서 수익률은 상승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2차전지부문 ▷OA부문 ▷DISPLAY부문 ▷PCB부문 ▷반도체부문 자동차부문 의료기기부문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9년 1분기 기준 매출구성은 ▷DISPLAY26.21% ▷2차전지25.41% ▷OA16.07% ▷자동차10.87% 등으로 이뤄져 있다.

상아프론테크는 플라스틱 전자기기부품 소재개발과 제조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인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으며 경남 양산에도 현지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2차전지 부품 ▷ 프린터부품 ▷FPD Cassette ▷반도체용 Wafer carrier ▷PCB기판 천공용 시트 등이며 대부분의 제품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상아기연을 종속기업으로 국내에 두고 있으며 ▷중국 위해 소주 서안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종속법인 형태의 현지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상아프론테크는 OA PCB 반도체 전자부품 분야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2차전지 부품 ▷디스플레이장비 ▷자동차부품 등에서 매출이 꾸준한 성장흐름을 유지하는 가운데 해외법인의 양호한 성장으로 전년대비 외형이 확장흐름을 보였다. 원가율이 소폭 상승하였으나 매출 증가 영향으로 판관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고 외화 관련 손실 감소로 인해 영업외수지도 개선되면서 순이익률도 오름세를 보였다. 동사는 글로벌 필터업체와의 공급계약 체결 등 ePTFE멤브레인 사업 본격화와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대량생산에 따른 2차전지소재 수요 증가세 등으로 매출 성장세 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아프론테크의 최고경영권은 이상원 대표가 맡고 있다. 옛 사명은 상아양행이었다. 설립일은 1986년 3월21일이고 상장일은 2011년 7월21일이다. 2019년 3월 기준 종업원수는 573명이다. 본사의 주소는 인천 남동구 남동대로 369번길 18번지다. 감사의견은 적정으로 법무법인 예일이 평가했다. 주거래은행은 중소기업은행 남동공단지점이다. 주요품목은 ▷LCD부품 ▷사무기기부품 ▷PCB부품 ▷2차전지부품의 제조와 수출이다.

상아프론테크의 시가총액은 2740억원으로 시총 순위는 코스닥 195위다. 상장주식수는 1472만1128주이며 액면가는 500원이고 매매단위는 1주씩이다. 주총에 전자투표를 2019년 3월26일 도입했다. 외국인지분율은 2.69%이다. 52주 최고 최저가는 2만2450원 1만150원 등이었다. 기말보퉁주배당률은 32%로 수익률은 0.86%다. 동사의 최근 종가는 1만8600원이었다. 동사는 조립용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종에 속해 있으며 해당업종에서 매출기준 6위다. 1~5위는 ▷니프코코리아 ▷티아이오토모티브 ▷대하 ▷대주정공 ▷삼신화학공업 등이다.

상아프론테크는 ▷소형 및 중대형 2차전지 부품 ▷컬러레이저 프린터기 부품 ▷ 반도체 웨이퍼 캐리어 제조업체 등을 영위해왔다. 사업환경은 ▷2차전지 산업은 모바일 IT기기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성장이 2차전지 시장의 성장흐름을 주도하고 있으며 ▷ PCB산업은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주요제품은 ▷2차전지(34.6%) ▷ DISPLAY(15.4%) ▷OA(15.1%) ▷반도체(11.5%) ▷자동차(11.9%) ▷PCB(3.6%)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PTFE = 불소수지 ▷PFA 불소수지 ▷ FEP 등이다. 동사의 실적은 ▷LCD 패널 가격 상승 ▷TV·PC·휴대폰 수요 증가 등이 진행되면 수혜를 입어왔다. 상아프론테크의 주식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업독점력 ▷재무안전성 ▷수익성장성 등의 지표는 중상위등급이었고 ▷밸류에이션은 중간등급 ▷현금창출력은 최하위로 평가됐다. 전체 평가점수는 25점에 16점으로 무난한 투자대상이다.

 


상아프론테크 일본발 변화, 핵심 소재/부품업체로 재평가 될 것

종목리서치 | 유진투자증권 한병화 |

국내업체들에게 핵심 소재공급을 제한하겠다는 일본의 발표는 오히려 국내관련업체들의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국내 소재부품 공급업체들 중 기술력은 있으나 투자여력과 공급실적 등이 부족해 메이저업체로 자리잡지 못한 곳들은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전일 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사업에 향후 6년간 5조원 투자하는 계획에 대한 예비 타 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한 것이 좋은 예이다.

일본의 자세가 변경된다 하더라도, 이번 사태는 대한민국의 핵심소재/부품에 대한 100% 기술자립을 달성할 수 있는 주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아프론테크, 일본과 경쟁하며 성장하는 사업구조 주목 받을 것

동사의 주요 사업들은 많은 부분에서 일본과 경쟁하고 있다.

LCD, OLED 패널 이송장치(카세트)는 일본의 Y사와 동사가 글로벌 시장을 과점하고 있다.

반도체 소모장비인 웨이퍼 캐리어는 일본의 S, M사가 글로벌 업체이고 동사는 시장진입 초기 상태이다.

반도체 웨이퍼 패키징 소재인 ETFE 필름은 일본의 A사가 글로벌 독점이었으나 2년 전부터 상아프론테크가 공급하면서 경쟁하고 있다.

PI 바니시로 제조되는 OA 기기용 전사벨트(Transfer Belt)는 일본의 G사 등 3개업체가 경쟁사들이다.

멤브레인 필터로 제조하는 자동차용 벤트는 최근에 시장에 진입했고, 일본의 N사가 기존의 공급업체이다.

불소와 PI(폴리이미드)를 기반으로 특수소재와 장비를 제조하는 상아프론테크는 일본 등 해외의 업체들이 독점공급하던 제품들을 국산화하는 사업구조이다.

따라서 최근의 일본의 소재공급 제한 스캔들은 동사의 가치를 부각시킴과 성장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양한 사업들로 인한 안정적인 실적 성장

상아프론테크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509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 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관련업체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이익성장이 예상된다.

차별화된 실적 개선의 이유는 다양한 사업구조 때문이다.

고객사의 재고조정 여파로 2분기 배터리 부문은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중국향 디스플레이 패널 이송장치 매출액의 증가로 이익 고성장이 시현될 것으로 추정된다.

하반기부터 배터리 부품매출 성장이 재개되고, 멤브레인 필터 등 신규 사업도 시작된다.

또한 이번 일본과의 분쟁을 계기로 동사의 반도체 장비와 소재사업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핵심 기반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언젠가는 재평가된다.

상아프론테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7,000원을 유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길 26 (선유도역1차아이에스비즈타워) 1703호
  • 대표전화 : 02-6392-7006
  • 팩스 : 0507-514-600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영수
  • 법인명 : 한반도경제
  • 제호 : 한반도경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5223
  • 등록일 : 2018-05-28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윤지원
  • 편집인 : 길한림
  • 한반도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한반도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hanbando.biz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