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새 회사 차린다면 컴퓨터에 읽기 가르치는 AI 회사"
빌 게이츠 "새 회사 차린다면 컴퓨터에 읽기 가르치는 AI 회사"
  • 최정윤 기자
  • 승인 2019.06.26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만약 자신이 새 회사를 차린다면 컴퓨터에 읽는 법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 회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CNBC와 CNN 방송에 따르면 게이츠는 24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워싱턴 경제 클럽’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게이츠는 “내 배경을 고려할 때 나는 컴퓨터에 읽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목표인 AI 회사를 시작할 것”이라며 “그러면 그 컴퓨터는 이 세계의 모든 기록된 지식을 흡수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이츠는 이어 “이는 AI가 아직 진전을 이루지 못한 영역”이라며 “우리가 그 목표를 달성하면 그 파급효과는 굉장히 지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CNBC는 “이런 통찰은 게이츠가 정보기술(IT) 산업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게이츠는 AI용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인 ‘루미너스’에 투자한 바 있다. 또 MS는 자체 소프트웨어에 AI 기술을 통합하려 하고 있으며, 증강현실(AR) 기술의 상업화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게이츠는 미 행정부가 문화나 사업, 그리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영향력이 더 광범위해지고 있는 IT 공룡들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IT 분야의 경우 사생활 보호 문제와 결부되기 때문에 더 많은 규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1길 26 (선유도역1차아이에스비즈타워) 1703호
  • 대표전화 : 02-6392-7006
  • 팩스 : 0507-514-600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영수
  • 법인명 : 한반도경제
  • 제호 : 한반도경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5223
  • 등록일 : 2018-05-28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윤지원
  • 편집인 : 길한림
  • 한반도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한반도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hanbando.biz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