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농심 - 신라면건면 순항, 미국 중국 매출성장세로 선순환구조 진입
[흥국증권] 농심 - 신라면건면 순항, 미국 중국 매출성장세로 선순환구조 진입
  • 홍진석 기자
  • 승인 2019.06.11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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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면 유휴라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 긍정적.
신라면 기존제품 다변화한 신제품으로 인지도위한 광고비 투입 제한적

 

국내외에서 고른 실적 성장추세 예상
미국점유율 확대와 중국사업 정상화 진행중 
튀기지 않은 신라면건면 저칼로리와 고품질로 매출증가세

농심 ( 코스피 004370 NONGSHIM Co., Ltd.KIS-IC : 식품 | KRX : 음식료업 | KSIC-10 : 면류, 마카로니 및 유사식품 제조업)은 국내 라면시장에서 과반 수준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면서 식품 식품첨가물 과자류 유지제품 청량음료  향신료 등을 생산해온 식품제조업체다. 라면 시장에서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국내 스낵시장에서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음료시장에서의 확장도 지속하고 있다. 국내 시장을 벗어나 높은 차별성을 가진 辛(신)브랜드를 필두로 한 프리미엄브랜드 집중육성과 현지 유통채널 진입확대 등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안성탕면 등의 스테디셀러 제품 보유하고 있으며 업황는 매출이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도 소폭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심은  1965년 9월 롯데공업으로 설립되어 1978년 3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으며 라면 스낵 음료 등을 제조 판매하고 있다. 2012년 12월 삼다수 판매 계약 만료로 자체 브랜드 '백산수'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생수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으며 중국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 등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보유하며 국내 라면시장에서 매출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농심은  라면시장 내 경쟁심화로 국내 라면 판매가 부진하였으나 중국 미국 일본 호주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하며 전년 수준의 매출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견본비와 운반비 감소 등에 따른 판관비 부담 축소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경쟁사의 주력제품을 겨냥한 신제품 출시 ▷미국 판매지역 확대 ▷ 중국 온라인채널 확대 ▷베트남 진출 등으로 매출 성장세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심은 신라면으로 유명한 국내 1위 라면 생산 식품회사다. 

농심의 사업환경은 ▷라면시장의 양적 성장은 둔화되고 있으나  제품 차별화로 인한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주력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살려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라면 스낵 부문에서 프리미엄 신제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구매욕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케팅강화에 나서고 있다. 동사의 업환은 경기순환 흐름에 둔감한 편이다.  주요제품은 ▷라면 (74.5% 신라면, 안성탕면 외) ▷스낵(16.8% 새우깡 칩포테토 양파링 외) ▷음료(8.1% 백산수 카프리썬 외 ) ▷기타(11.8% 켈로그 츄파춥스 외) 등으로 구성된다.  원재료는 ▷ 원재료 (57.1% 소맥분 외 ) ▷상품(17.4% 켈로그 외) ▷부재료(25.5% 포장재 외 ) 등이 꼽힌다.

농심의 실적은 ▷고가의 신제품 출시 시 실적 성장 가능성이 제고되며 ▷동절기 기온 하락시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고 ▷해외시장 확대시 실적 성장흐름이 나타났다.  농심의 재무건전성은 최고등급으로 평가됐다. ▷부채비율27% ▷유동비율196% ▷자산대비차입금비중1% ▷이자보상배율54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농심의 주식에 대한 내재가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재무안전성은 최고등급이었고  현금창출력과 사업독점력은 중하위수준이었다. 밸류에이션과 수익성장성은 최하위등급으로 매겨졌다.

농심은 면류 마카로니 유사식품 제조업종에 속해있으며 매출기준으로 동종업계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1~5위 현황은  오뚜기 농심 오뚜기라면 삼양식품 팔도 등이다.  농심의 시가총액은 1조475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시장에서 130위이다. 상장주식수는 608만2642주이고 액면가는 5000원 거래단위는 1주씩이다. 주주총회는 매년 3월에 진행되고 있으며 전자투표는 미도입상태다. 외국인보유비율은 20.60%로 123만5383주를 보유중이다.  농심의 최근 종가는 24만2500원이고 52주 최고 최저가는 35만9500원 21만1500원이다.

 

농심(004370) 선순환 구조에 진입
종목리서치 | 흥국증권 장지혜 | 
국내외 고른 실적 성장 전망

2019년 농심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 3869억원(YoY +6.7%), 영업이익 1068억원(YoY +20.6%, OPM 4.5%)으로 전망한다.

1) 국내 라면: 19년 국내 라면(내수) 매출은 1조 2268억원(YoY +3.8%), 점유율은 18년 53.9% → 19년 54.3%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 확대를 위한 투트랙 전략에 더해 경쟁사의 지난해 신제품 성장 기저부담으로 성장 둔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2월 출시된 신라면 건면은 2~4월 3달간 120억원, 1800만개(농심 연간 라면 판매량 19~20만개)가 판매됐다.

2) 해외 라면: 농심의 해외 사업부는 미국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중국 사업정상화로 합산 매출액 5461억원(YoY +16.0%)을 기록하며 해외 비중이 전체의 23%(YoY +2%p)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은 1분기 매출 성장률이 부진했는데, 온라인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신규 입점을 확대, 사드이전 수준으로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3) 스낵 및 기타: 스낵은 지난해 11월 가격 인상(스낵 매출의 80%에 달하는 제품가격 평균 6.7% 인상)을 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31.7%로 전년비 0.2%p 상승했다.
음료부문은 카프리썬, 백산수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다.


이슈점검: 건면의 성장

신라면 건면의 성공은 3가지 긍정적 의미가 있다.
1) 신라면 기존제품을 다변화한 신제품으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광고비 투입이 제한적이고, 2) 신라면 제품으로의 소구가 가능하며, 일부 잠식이 우려되기는 하지만 ASP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3) 마지막으로 건면 유휴라인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가 긍정적이다.

농심은 기존 건면 라인(현재 녹산 공장에 6개, 구미공장에 1개)에서 연말까지 녹산 공장에 2개 라인을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생산라인이 모두 증설되면 하루 최대 200만개의 건면 생산이 가능해진다.
녹산공장 가동률은 1Q18: 20.6%→1Q19: 28.5%, 구미공장은 64.9%→66.9%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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