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재발견 27 – 호주 시드니(Sydney)]
[문화의 재발견 27 – 호주 시드니(Sydney)]
  • 한반도경제
  • 승인 2018.11.2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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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재발견 27 – 호주 시드니(Sydney)]

호주 남동해안의 시드니는 뉴 사우스 웨일스의 주도로서 남 태평양의 주요 항구이며 호주 인구의 약 ¼이 살 정도로 호주의 가장 거대한 도시이자 천연의 항만으로 경관이 아름답기 때문에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힌다. 19세기 초 죄수들의 유배지로 세워진 뒤 최초의 개척자들이 내륙으로 들어오기 전부터 이미 육상교통의 요지로서 주요 무역 중심지로 발전을 해온 거대 도시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호주의 수도가 시드니라 알고 있지만 사실 호주의 수도는 캔버라(Canberra : 만남의 장소)이다. 

시드니의 기원을 보면 1770년 제임스 쿡 선장이 이끄는 탐험대가 시드니 항을 처음으로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필립 총독은 죄수 770명, 군인 250명을 동행하고 1788년 1월 26일 보터니만으로부터 들어와서 이곳에 최초로 식민지를 건설하였다. 1851년 시드니 인근의 베더스트에서 금이 발견되면서 골드러쉬가 이루어지고 인구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지리적으로 보면 대도시권은 동쪽 태평양, 서쪽 블루 산맥, 북쪽 호크스베리 강, 남쪽 보터니 만까지 뻗어 있는데 도시는 이 항만을 둘러싼 낮은 구릉 위에 세워졌다. 연평균 기온은 17.6℃로 연교차가 적고 기후가 온화한 편이다. 평균 강우량은 1,250㎜이며 대부분이 여름 몇 개월 동안에 집중적으로 쏟아진다.

주요 교통수단으로는 통근용 나룻배, 지하철, 대도시권 버스 등이고 킹스퍼드 스미스 국제공항이 10㎞ 지점의 보터니 만에 있다.

유명 관광지로 항만 남동쪽의 오페라하우스는 시드니 뿐만 아니라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이다. 이 곳은 극장, 음악당 등 공연예술의 중심지인데 설계자인 덴마크 건축가 이외른 우촌은 디자인 생각으로 머리를 쥐어 짜던 중 우연히 오렌지 껍질을 벗기던 중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또 다른 설에는 하늘에 떠가는 구름을 보고 설계의 영감을 얻었다 한다. 그리고 시드니의 상징인 하버브릿지, 시드니 아쿠아리움, 블루마운틴, 달링하버, 본다이비치, 맨리비치, 시드니 타워, 수족관, 동물원 등이 유명하다.

도시의 이름인 ‘시드니(Sydney)’는 당시 식민설립 허가를 담당했던 영국 관료인 Thomas Townshend, 1st Viscount Sydney(1733~1800)경의 이름에서 따왔다.

김권제 문화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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