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롯데칠성 : 보유 부동산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DB금융투자] 롯데칠성 : 보유 부동산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 홍진석 기자
  • 승인 2020.06.1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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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부지는 강남역에서 서초역까지 서초대로 일대 58만㎡ 개발을 위한 밑그림

 

DB금융투자 차재헌 애널리스트는 롯데칠성(코스피상장코드 005300 Lotte Chilsung Beverage Co., Ltd.)에 대해 보유 부동산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시와 서초구는 롯데칠성 서초동 부지와 서초로를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이 마련됐다.

롯데칠성 부지는 강남역에서 서초역까지 서초대로 일대 58만㎡ 개발을 위한 밑그림이며 가장 큰 관심이 모아지는 곳이다. 롯데칠성이 물류창고로 사용 중인 이 땅은 면적이 42,312㎡로 인근 삼성타운(2만4000㎡)의 두 배 규모다.

2000년 초 개발 논의가 시작됐지만 아파트지구로 묶여 있어 제약이 많았고 공공기여 비율 등과 관련해 서울시 등의 이견도 컸다. 롯데그룹은 2009년 서울시에 사전협상을 신청하고 2010년과 2015년 두 차례 계획안을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번 정비안 마련으로 지지부진하던 개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서울시 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협상의 큰 걸림돌이 해결됐고 논의 폭도 상당히 넓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와 토지주가 협상해 용적률, 기부채납비율 등을 정하는 사전협상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DB금융투자는 해당 부동산 가치 상승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높아진 보유 부동산가치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4만7000원으로 17.6%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한다. 사전협상을 거쳐 해당 지역은 2,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롯데그룹은 47층 높이의 숙박 상업 업무 복합기능을 갖춘 제 2롯데타운을 건설을 계획한 바 있고 재추진될 것으로 추정한다.

롯데칠성의 목표주가 산출시 반영된 부동산 평가가치는 7,250억원이며 용적률, 기부채납비율, 개발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다만, 높아진 부동산 가치는 긍정적이지만 주류 사업에서의 어려움이 추가적 주가 급등에는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롯데칠성은 타 사업에 비해 경기변동의 영향이 적은 편이며 다만 동절기에는 매출이 감소하는 계절성을 보여왔다. 동사의 주요제품은 ▷탄산음료(27.5%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주스(10.4% 델몬트 오렌지주스) ▷소주 맥주(31.8% 처음처럼) ▷기타음료: 2%부족할때(7.4%) 등으로 구성된다.

롯데칠성의 원재료는 ▷당분류 및 첨가물: CJ, 대상, 대한제당 등에서 매입(19.86%) ▷용기(관): 롯데알미늄, 한일제관, 삼광글라스 등에서 매입(46.9%) ▷농축액: 롯데상사 등에서 매입(8.4%) 등이다.

롯데칠성의 실적은 ▷주력 제품 판매량 증가 및 제품가 인상 시 개선흐름을 보여왔으나 ▷음료산업은 동절기에 매출이 감소하는 흐름을 보였고 ▷ 소주 부문은 하절기에 매출이 줄어들며 ▷올해부터 맥주 부문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의 재무건전성은 중하위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부채비율163% ▷유동비율85% ▷자산대비 차입금비중45% ▷이자보상배율 3배 등으로 요약된다. 진행중인 신규사업은 미공개상태다.
롯데칠성의 ▷요주주는 2020년 4월23일 기준 ▷롯데지주(26.54%) ▷롯데알미늄(8.87%) ▷롯데장학재단(6.28%) ▷기타(11.29%) 등으로 합계 52.98%다.

[DB금융투자] 롯데칠성 : 보유 부동산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종목리서치 | DB금융투자 차재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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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서초동 부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 마련(한국경제 인용): 서울시와 서초구는 서초동 1322의 1 일대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강남역에서 서초역까지 서초대로 일대 58만㎡ 개발을 위한 밑그림이며 가장 큰 관심이 모아지는 곳은 롯데칠성 부지다.

롯데칠성이 물류창고로 사용 중인 이 땅은 면적이 42,312㎡로 인근 삼성타운(2,4000㎡)의 두 배 규모다. 2000년 초 개발 논의가 시작됐지만 아파트지구로 묶여 있어 제약이 많았고 공공기여 비율 등과 관련해 서울시 등의 이견도 컸다.

롯데그룹은 2009년 서울시에 사전협상을 신청하고 2010년과 2015년 두 차례 계획안을 제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번 정비안 마련으로 지지부진하던 개발 논의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도시계획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서울시 역시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협상의 큰 걸림돌이 해결됐고 논의 폭도 상당히 넓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와 토지주가 협상해 용적률, 기부채납비율 등을 정하는 사전협상에 걸리는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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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치 상승 반영, 목표주가 상향하지만…: 사전협상을 거쳐 해당 지역은 2,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으로 상향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롯데그룹은 47층 높이의 숙박, 상업, 업무 복합기능을 갖춘 제 2롯데타운을 건설을 계획한 바 있고 재추진될 것으로 추정한다.

높아진 보유 부동산가치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125,000원에서 147,000원으로 17.6%상향하면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동사의 목표주가 산출시 반영된 부동산 평가가치는 7,250억원이며 용적률, 기부채납비율, 개발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다만, 높아진 부동산 가치는 긍정적이지만 주류 사업에서의 어려움이 추가적 주가 급등에는 제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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